KR200345937Y1 - 덩굴식물 및 소동물 이동통로가 구비된 옹벽블록 - Google Patents

Abstract

본 고안은 덩굴식물 및 소동물의 이동통로가 구비된 옹벽블록을 개시한다.

본 고안은 뒷채움토사가 옹벽의 전면으로 일부 노출되도록 하여 식물이나 소동물의 서식이 가능한 옹벽을 조립식으로 축조하는데 사용되는 장방형 콘크리트 블록에 있어서, 상기 블록의 전면에 "XX"자 형태로 교차하는 통로를 이루면서 소정의 깊이로 파인 전방홈(11)이 형성되고, 상기 XX자형 통로 중 사선으로 교차하는 좌우의 2지점에 위치하면서 전후로 관통하는 식재구멍(12)이 형성되며, 상기 블록의 상면 및 일측면에 전단키 역할을 수행하는 돌기체(13)(14)들이 형성되고, 상기 블록의 하면 및 타측면에는 상하·좌우 적층시 상기 돌기체(13)(14)들이 끼워지도록 한 소켓홈(15)(16)이 형성되며, 상기 블록의 배면에는 좌우의 부벽(17)을 사이에 두고 상면으로부터 아래로 일정부분 파낸 형상의 4각셀(18a)(18b)(18c)이 형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기술구성을 제공한다.

Description

덩굴식물 및 소동물 이동통로가 구비된 옹벽블록{Precast concrete block for retaining wall}

본 고안은 상하 좌우로 연달아 적층시키는 방법을 통해 도로가 또는 단지 주변의 사면이나 하천의 호안, 제방 등의 옹벽을 조립식으로 축조하는데 사용하는 콘크리트 블록에 관한 것으로, 특히 소켓이음 구조를 통해 이웃하는 블록들을 견고하게 이어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블록의 중앙부를 전후로 관통하는 식재구멍을 통해 옹벽 배면의 지반에서 발생되는 지하수가 자연적으로 배출되도록 하여 주는 동시에 식재구멍 속에 채워지는 토사를 통해 식물의 생장을 유도하여 주고, 전면부에 형성된 홈을 따라 덩굴식물의 줄기가 뻗어 나가거나 소동물들이 옹벽의 상하부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구조적으로 안정되면서도 자연 생태환경을 최대한 유리하게 조성하여 줄 수 있는 덩굴식물 및 소동물의 이동통로가 구비된 옹벽블록에 관한 것이다.

주지된 바와 같이 옹벽은 절성토 지반에 도로·철도·단지 공장 하천 등을 조성하는데 있어 용지 제한을 받을 경우 토공량을 축소하면서 배면의 토사를 지탱하여 사면을 안정시키기 위해 축조하는 토목구조물이다.

이러한 옹벽은 지형적 여건과 옹벽시공 후 옹벽에 작용하는 요인 등을 고려하여 시공하는데, 전통적으로 시공지역의 토사를 절토하거나 또는 산간지역의 계곡부 및 낮은 지역을 메우기(성토) 위해 거푸집을 형성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양생시킨 다음, 그 콘크리트 구조물의 배면에 토사 및 쇄석을 채워 축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철근콘크리트 옹벽은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성형하기 때문에 비용 및 공사기간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역학적 허용응력의 확보가 용이치 않을 경우가 많고, 미관이 불량한 문제가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종래에는 공장에서 미리 만든 콘크리트 블록을 현장에서 적층식으로 축조하는 블록옹벽이 널리 시공되어 왔다.

상기한 블록옹벽은 옹벽의 전면벽을 형성하여 배면의 토사가 앞쪽으로 밀리는 것을 막아주는 콘크리트로 된 블록과, 블록의 후방쪽에 채워지는 토사 및 적절한 앵커수단 등으로 이루어지며, 블록을 상하로 여러 단 겹쳐 쌓으면서 적층되는 블록들의 배면에 쇄석 또는 토사 등의 뒷채움재를 채워가며 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와 같이 블록들에 의하여 축조된 옹벽은 현장타설에 의한 철근콘크리트 옹벽보다는 미관이 향상되지만 블록이 콘크리트로 성형되기 때문에 옹벽면을 그대로 두면 모르타르나 콘크리트의 고유의 색상에 의하여 옹벽의 미관향상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옹벽의 미관을 좋게 하기 위해 제작시 블록의 전면부에 조도나 문양또는 채색을 가미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 제작비용이 상승할 뿐만 아니라, 설치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등에 의해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미적 유발효과가 일시적으로 밖에 표출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블록옹벽은 사면의 안정만 고려하여 초목이 생육될 수 있는 여지를 차단함으로써 주변의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이질적인 경관을 피할 수 없으며, 미생물 및 소동물의 서식처가 사라지게 되어 자연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최근에 이르러 상기한 바와 같은 환경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환경친화적인 도회경관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생태적으로 훼손된 주변환경을 재생, 복구하고자 하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의 방책은 우선적으로 토목구조물의 전면에 식생을 도입하여 자연생태 기반을 조성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토목구조물 전면에 식생을 도입하기 위한 방책은 여러 갈래로 시도되고 있으며, 그 중 일부에서는 상자형으로 제작된 콘크리트 블록의 내부에 토사를 넣으면서 쌓는 방법을 통해 옹벽 등의 토목구조물을 구축함으로써 식생을 유도하고 있다.

상자형 콘크리트 블록을 이용한 토목구조물 시공의 일예로서, 일본국 특개평 5-33346호가 개시된 바가 있다.

이 선행기술은, 도1a 및 도1b의 도시와 같이 수용공간이 상부로 개구되는 상자형상의 콘크리트 블록(1)에 앵커로드(2)의 일단부를 접합하고 그 앵커로드(2)의 타단부에 마찰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앵커체(3)를 고정시킨 구조의 것을 공장 제작하여 다수 준비한 후, 각 콘크리트 블록(1)을 서로 이웃하도록 순차적으로 배열 설치하면서 쌓아 올리는 동시에 그 콘크리트 블록(1)의 후방에 성토하여 앵커로드(2)와 앵커체(3)를 매설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선행기술은 앵커에 의해 지지되는 견고한 전면벽을 구축하는 동시에 콘크리트 블록의 수용공간 내에 채워진 식생용 토양을 통해 전면벽에 식물이 도입되어 육성되게 하는 작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상기의 선행기술에 의한 상자형 콘크리트 블록은 그 구조가 복잡함으로 인해 제작상 까다로운 공정이 포함되어서 양산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으며, 이는 블록의 가격상승으로 이어져 경제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복잡한 구조의 콘크리트 블록을 조립·설치해야 하고, 앵커로드와 콘크리트 블록, 앵커로드와 앵커체를 용접 등으로 접합시켜야 하는 작업이 요구되기 때문에 시공이 난해하고 공기가 길게 소요되는 등 시공성이 나쁜 문제가 있다.

또한, 구조물 구축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콘크리트 블록과 앵커로드의 접합부위 및 앵커로드와 앵커체의 접합부위의 부식으로 인해 끊어짐으로써, 앵커작용을 상실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구조물의 안정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

특히, 상기의 선행기술에 의한 상자형 콘크리트 블록은 적층되는 블록들의 상하단층 사이가 콘크리트면에 의해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소동물이 옹벽의 상하부로 자유롭게 왕래하는 것이 곤란해진다. 이로 인해 옹벽주변에서 서식하는 소동물들의 활동지역이 상하부로 단절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이는 자연생태계의 먹이사슬을 교란시키는 문제로 이어지게 되어 자연 생태환경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어 왔다.

또한, 상자형 콘크리트 블록의 내부에 담겨져 계단형태로 노출되는 토사부분을 통해 식생을 유도하고 있지만, 자리가 협소하여 식생도입율에 있어서 그다지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옹벽전면 전체에 걸쳐 식물의 줄기가 골고루 뻗어 나가지 않고 콘크리트 블록들의 차단에 의해 상하단층으로 줄이 가는 형태로 식생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양호한 미관을 얻을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따라서 본 고안은 절성토 지반의 사면붕괴를 방지하면서 식물의 생육을 가능케 한 녹화옹벽 구축용 콘크리트 블록에서 나타나는 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출한 것으로, 본 고안의 목적은 블록의 중앙부를 전후로 관통하는 식재구멍을 통해 옹벽 배면의 지반에서 발생되는 지하수가 자연적으로 배출되도록 하여 주는 동시에 식재구멍 속에 채워지는 토사를 통해 식물의 생장을 유도하여 주고, 전면부에 형성된 홈을 따라 덩굴식물의 줄기가 뻗어 나가거나 소동물들이 옹벽의 상하부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자연적인 경관을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환경을 최대한 유리하게 조성하여 줄 수 있는 덩굴식물 및 소동물의 이동통로가 구비된 옹벽블록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고안의 다른 목적은 상하좌우로 이웃하는 블록들을 소켓이음 구조를 통해 견고하게 이어 쌓을 수 있도록 하고, 블록의 배면에서 앵커로드 등과 같은 뒷채움토사 보강재를 견고하면서도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구비시킴으로써, 시공이 용이하면서도 구조적인 안정성을 더욱 증대시켜 주기 위한 덩굴식물 및 소동물의 이동통로가 구비된 옹벽블록을 제공하는데 있다.

도1a는 종래 상자형 콘크리트 블록을 보여주는 사시도

도1b는 도1a에 의한 콘크리트 블록을 이용하여 시공한 옹벽의 측단면도

도2는 본 고안에 의한 옹벽블록의 전방 사시도

도3은 본 고안에 의한 옹벽블록의 후방 사시도

도4는 본 고안에 의한 블록을 상하로 적층하는 상태를 나타낸 측단면도

도5는 본 고안에 의한 블록을 좌우로 연결 시공하는 상태를 나타낸 평면도

도6은 본 고안에 의한 블록을 이용해 옹벽을 축조한 시공예를 나타낸 정면도

도7은 본 고안에 의한 블록을 이용해 옹벽을 축조한 시공예를 나타낸 측면도

< 도면의 주요 부분에 대한 부호의 설명 >

10:본 고안에 의한 블록 11:전방홈 12:식재구멍

13:상면 돌기체 14:일측면 돌기체 15:하면 소켓홈

16:타측면 소켓홈 17:부벽 18a,18b,18c:4각셀

19:U형고리 20:성토부 21:보강재

상기 목적들을 달성하기 위한 본 고안의 덩굴식물 및 소동물의 이동통로가 구비된 옹벽블록은, 뒷채움토사가 옹벽의 전면으로 일부 노출되도록 하여 식물이나 소동물의 서식이 가능한 옹벽을 조립식으로 축조하는데 사용되는 장방형 콘크리트 블록에 있어서, 상기 블록의 전면에 "XX"자 형태로 교차하는 통로를 이루면서 소정의 깊이로 파인 전방홈이 형성되고, 상기 XX자형 통로 중 사선으로 교차하는 좌우의 2지점에 위치하면서 전후로 관통하는 식재구멍이 형성되며, 상기 블록의 상면 및 일측면에 전단키 역할을 수행하는 돌기체들이 형성되고, 상기 블록의 하면 및 타측면에는 상하·좌우 적층시 상기 돌기체들이 끼워지도록 한 소켓홈이 형성되며, 상기 블록의 배면부에는 좌우의 부벽을 사이에 두고 상면으로부터 아래로 일정부분 파낸 형상의 4각셀이 형성된 것을 기술구성상의 특징으로 한다.

또한, 본 고안은 상기 좌우의 부벽에 블록의 콘크리트 몸체 속에 정착되면서 외부로 빠져 나온 보강재 연결용 U형고리가 형성됨을 특징으로 하는 기술구성을 제공한다.

이하, 본 고안의 기술구성을 본 고안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도2 내지도7의 첨부도면을 참조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도2 내지 도5는 본 고안의 바람직한 실시예에 따른 옹벽블록의 구성을 나타낸 도면이고, 도6 및 도7은 본 고안에 의한 블록을 이용해 옹벽을 축조한 시공예를 나타낸 정면도 및 측면도를 도시하고 있다.

이들 도면에 도시된 바와 같이 본 고안에 의한 옹벽블록은, 뒷채움토사가 옹벽의 전면으로 일부 노출되도록 하여 식물이나 소동물의 서식이 가능한 옹벽을 조립식으로 축조하는데 사용되는 장방형 콘크리트 블록으로서, 블록 전면에 "XX"자 형태로 교차하는 통로를 이루면서 소정의 깊이로 파인 전방홈(11)이 형성된다.

이 전방홈(11)은 덩굴식물의 줄기가 뻗어 나가거나 소동물이 옹벽의 상하부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홈의 단면이 등변 사다리꼴 단면형상으로 형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본 고안에 의한 블록을 상하·좌우로 적층시 옹벽 전면 전체에 걸쳐 중앙부 상하단부와 네모서리 부위에서 계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형성된다.

상기 XX자형 통로 중 사선으로 교차하는 좌우의 2지점에는 전후로 관통하는 식재구멍(12)이 형성된다. 이와 같은 식재구멍(12)은 그 구멍을 통해 옹벽 배면의 지반에서 발생되는 지하수가 자연적으로 배출되도록 하여 줄 뿐만 아니라, 구멍 속에 채워지는 토사를 통해 식물이 생육됨을 유도하여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본 고안을 실시함에 있어서, 위와 같은 식재구멍(12)은 배면측에서 전면측으로 갈수록 큰 직경으로 확개되는 모습의 절두 원추형 구멍으로 형성하는 것이 좋다. 즉, 식재구멍(12)은 전면측 입구를 넓게 형성하여 식물이 정착될 자리를 가능한 넓게 확보하여 주고, 배면측 입구는 좁게 형성하여 배출되는 지하수에 의해 토사가 전면측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최대한 방지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 블록의 상면 및 일측면에는 전단키 역할을 수행하는 돌기체(13)(14)들이 형성된다. 그리고, 상기 블록의 하면 및 타측면에는 상하·좌우 적층시 상기 돌기체(13)(14)들이 끼워지도록 한 소켓홈(15)(16)이 형성된다.

위와 같은 돌기체(13)(14)들과 소켓홈(15)(16)의 구성은 본 고안에 의한 블록들을 상하·좌우로 쌓을 때 이웃하는 블록들끼리 상호 인터록킹되는 형태로 결속되도록 하여 배면토압에 대응하는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옹벽 구조물의 구조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돌기체(13)(14)들과 소켓홈(15)(16)은 일측면 돌기체(14) 및 소켓홈(15)(16)들은 상기 전방홈(11)과 마찬가지로 등변 사다리꼴 단면형상으로 형성하고, 상기 상면 돌기체(13)는 절두 원추형체로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같은 돌기체(13)(14)와 소켓홈(15)(16)의 구조는 홈의 입구를 크게 하고 돌기의 머리부를 작게 하여 적층작업시 끼워맞춤 작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결합된 상태에서는 꼭 알맞게 맞물리므로 견고한 결합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본 고안에서 블록의 배면에는 좌우의 부벽(17)이 형성되며, 이 부벽(17)을 사이에 두고 상면으로부터 아래로 일정부분 파낸 형상의 4각셀(18a)(18b)(18c)이 중앙부 1곳과 양측 단부 2곳에 각각 형성된다. 이러한 부벽(17)과 4각셀(18a)(18b) (18c)들의 구성은 블록의 자중을 줄여주는 동시에 무게중심이 하부로 쏠리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적층되는 블록의 배면과 절성토부 지반면 사이에 성토되는 토사가 상기 4각셀(18a)(18b)(18c) 안에 채워지게 되어 블록을 하부로 눌러주는 토압을 발생시키게 되므로 자중과 전도 저항 모멘트가 증가하게 됨으로써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된다.

상기 좌우의 부벽(17)에는 블록의 콘크리트 몸체 속에 정착되면서 외부로 빠져 나온 보강재 연결용 U형고리(19)가 형성된다.

이 U형고리(19)는 도7의 도시와 같이 본 고안에 의한 블록(10)의 배면에 시공되는 성토부(20)를 보강토로 형성하여 주기 위한 보강재(21)를 연결되도록 하여 구속시키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보강재(21) 연결시 별도의 용접작업이 불필요하게 되므로, 작업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블록과 성토 보강재를 연결하는 구조부의 내부식성이 강한 구조물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상기 보강재는 현장 조건에 따라 지오그리드·띠상의 강판재·와이어 메쉬 등 다른 유형의 보강재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한편, 본 고안에 의한 블록(10)은 도5의 도시와 같이 평면에서 볼 때 전면에서 배면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드는 사다리꼴 평면 형상으로 형성된다. 이와 같이 전면보다 작은 폭으로 형성된 배면의 여유간격을 통해 블록의 설치시 이웃하는 블록들의 연접각도를 조절하면서 옹벽의 전면을 굴곡 내지는 굴절되게 형성할 수 있으므로, 직선구간의 옹벽 축조는 물론이고 전면이 둥글게 튀어나오거나 둔각을 갖고 꺾어지는 형태로 굴절되어진 지형의 옹벽을 구축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은 본 고안의 덩굴식물 및 소동물 이동통로가 구비된 옹벽블록은, 블록의 중앙부를 전후로 관통하는 식재구멍을 통해 옹벽 배면의 지반에서 발생되는 지하수가 자연적으로 배출되도록 하여 주는 동시에 식재구멍 속에 채워지는 토사를 통해 식물의 생장을 유도하여 주고, 전면부에 형성된 홈을 따라 덩굴식물의 줄기가 뻗어 나가거나 소동물들이 옹벽의 상하부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자연적인 경관을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환경을 최대한 유리하게 조성하여 줄 수 있다.

그리고, 본 고안은 상하좌우로 이웃하는 블록들을 소켓이음 구조를 통해 견고하게 이어 쌓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시공이 용이하고 상하 좌우가 맞물림식으로 견고하게 인터록킹되어서 배면의 토압이나 수압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옹벽구조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블록의 전면부에 식재구멍을 통한 돌출부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므로 하천변에 시공할 경우 유속을 완화시킬 수 있게 되어 하류층의 2차 수해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구조물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블록의 배면에서 앵커로드 등과 같은 뒷채움 토사 보강재를 견고하면서도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구비시킴으로써, 보강토 옹벽 구조물의 시공이 용이하면서도 구조적인 안정성을 더욱 증대시켜 줄 수 있게 되며, 뒷면에 앵커 보강재를 설치함에 따라 급경사 옹벽은 물론 수직 옹벽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상과 같은 본 고안의 옹벽블록에 의하면 덩굴식물 및 소동물의 생태환경에 유리한 친환경적인 옹벽을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경효과가 높고, 구조적으로 매우 안정된 옹벽구조물을 얻을 수 있으며, 시공성이 우수하고 범용성이 높은 등의 효과를 갖는 매우 유용한 고안이다.

Claims (5)

1. 뒷채움토사가 옹벽의 전면으로 일부 노출되도록 하여 식물이나 소동물의 서식이 가능한 옹벽을 조립식으로 축조하는데 사용되는 장방형 콘크리트 블록에 있어서,

   상기 블록의 전면에 "XX"자 형태로 교차하는 통로를 이루면서 소정의 깊이로 파인 전방홈(11)이 형성되고, 상기 XX자형 통로 중 사선으로 교차하는 좌우의 2지점에 위치하면서 전후로 관통하는 식재구멍(12)이 형성되며, 상기 블록의 상면 및 일측면에 전단키 역할을 수행하는 돌기체(13)(14)들이 형성되고, 상기 블록의 하면 및 타측면에는 상하·좌우 적층시 상기 돌기체(13)(14)들이 끼워지도록 한 소켓홈(15)(16)이 형성되며, 상기 블록의 배면에는 좌우의 부벽(17)을 사이에 두고 상면으로부터 아래로 일정부분 파낸 형상의 4각셀(18a)(18b)(18c)이 형성된 것을 특징으로 하는 덩굴식물 및 소동물 이동통로가 구비된 옹벽블록.
2.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식재구멍(12)은 배면측에서 전면측으로 갈수록 큰 직경으로 확개되는 모습의 절두 원추형 구멍으로 형성됨을 특징으로 하는 덩굴식물 및 소동물 이동통로가 구비된 옹벽블록.
3.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전방홈(11)과 일측면 돌기체(14) 및 소켓홈(15)(16)들은 등변 사다리꼴 단면형상으로 형성되고, 상기 상면 돌기체(13)는 절두 원추형체로 형성됨을 특징으로 하는 덩굴식물 및 소동물 이동통로가 구비된 옹벽블록.
4. 제1항에 있어서, 상기 좌우의 부벽(17)에 블록의 콘크리트 몸체 속에 정착되면서 외부로 빠져 나온 보강재 연결용 U형고리(19)가 형성됨을 특징으로 하는 덩굴식물 및 소동물 이동통로가 구비된 옹벽블록.
5. 제1항에 있어서, 상기 블록은 평면에서 볼 때 전면에서 배면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드는 사다리꼴 평면 형상으로 형성됨을 특징으로 하는 덩굴식물 및 소동물 이동통로가 구비된 옹벽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