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1946년 서울대학교 개교와 함께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지난 75년간 우리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적인 지성의 요람으로, 대한민국 학문 발전을 견인하면서 우리 대학의 심장 역할을 담당해왔다.
국내 최대 규모인 510만여 권의 단행본, 21만여 종의 학술지와 전자저널, 26 만여 점의 비도서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은 학술자료 중심의 본관과 이용자 맞춤형 공간인 관정관, 그리고 9개의 분관이 서로 유기 적으로 연계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에 발맞추어 학술 데이터베이스 확충과 최첨단 학술정보시스템 운영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식 정보의 확산은 물론 연구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앙도서관은 서울대학교의 학문적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자유로운 지적 모험을 감행할 수 있는 지식정보 의 전당이자 세계를 선도하는 지식창조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사명 을 다할 것이다.


중앙도서관은 분관을 포함하여 75,366㎡의 층면적에 7,500여 석의 열람실을 갖추고 있으며, 도서자료와 학술지, 웹기반의 색인·초록, 원문 데이터베이스와 전자저널, 마이크로자료 등 다양하고 방대한 자료를 지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도서관으로 학생들의 학습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쾌적한 열람실, 첨단 시설을 갖춘 관정미디어플렉스, 소극장, 정보검색실, 그룹스터디룸 등 다양한 이용자 맞춤형 공간을 마련하여,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자유로운 지적 탐험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더불어 도서관 주요 시설(관정 갤러리, 관정마루, 양두석홀 등)을 활용하여 이용자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학내 문화·예술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nu.ac.kr)에서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안내하고, 고유 디지털 컬렉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학습 및 연구에 필요한 자료도 검색할 수 있다. 특히 VR Tour(https://library.snu.ac.kr/vr/kor.html)를 통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도서관의 외관과 내부를 PC, 모바일, VR 기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위치
- 본관(관악캠퍼스 제62동)
- 관정관(관악캠퍼스 제62-1동)
- 조직
- 본관 : 학술정보개발과, 학술정보운영과, 학술정보서비스과
- 관정관 : 행정지원팀, 학술정보운영과
- 분관: 사회과학도서관, 경영학도서관, 농학도서관, 수의학도서관, 음악도서관, 의학도서관, 국제학도서관, 치의학도서관, 법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