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사전>해양문학>문인소설가,평론가,교수.1968년10">
[go: up one dir, main page]

김탁환(현대)

김탁환(현대)

분류 교통/통신/지리 > 해양문화사전 > 해양문학 > 문인

소설가, 평론가, 교수. 1968년 10월 27일,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났다. 창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7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하였고, 1989년에는 대학문학상 평론 부문에 「길안에서의 겹쳐보기-장정일론」으로 당선되었다. 서울대학교 재학시절 '문학예술연구회(약칭 문예연)'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고전소설을 공부하면서 틈틈이 시와 소설을 습작하였다. 1993년 박사과정에 진학한 김탁환은 첫 장편(미발표)을 탈고하였다. 1994년 '상상' 여름호에 「동아시아 소설의 힘」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비평활동을 시작했고, 1994년 겨울부터 '상상' 편집위원으로 참여하여 1996년 여름까지 문학평론 일곱 편을 연이어 발표하였다. 1995년 3월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것과 동시에 해군사관학교 교수요원으로 선발되어 고향 진해에서 5개월 동안 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그 해 8월부터 1998년 6월까지 해군사관학교 교수부 사회인문학처 국어교수로 근무하였다. 해군사관학교 연구실에서, 비평집 『소설중독』(1996년)과 『진정성 너머의 세계』(1996)를 묶었고, 반구대 암각화에 그려진 열두 마리 고래를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풀이해 각각의 희망봉을 찾아 떠나는 자유인들의 여정을 그린 처녀작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1996)을 출간하였으며, 두 권 분량의 단편소설과 『불멸』 4부작의 초고를 완성하였다. 1998년 6월 제대와 함께 서울로 상경하였다.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불멸을 꿈꾸는 인간군상들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원적 문제를 탐구한 『불멸』(전4권)이 9월부터 11월까지 출간되었습니다. 1999년 3월 건양대학교 문학영상정보학부 전임강사로 역임하였고, 1999년 7월, 이 시대 청춘들의 치명적인 삶과 사랑을 슬픔 어린 문체로 이야기하는 연작장편 『누가 내 애인을 사랑했을까』를 발표했다. 1999년 12월, 조선 중기 지식인들에게 지식인이란 무엇인가 라는 문제를 투영하여 그 해답을 찾아 헤맨 새로운 방식의 후일담 소설 『허균, 최후의 19일』(전2권)을 발표했다. 또 2000년부터 2001년 늦봄까지 임경업의 젊은 시절을 성장과 방황의 관점에서 다룬 대하역사소설 『압록강』(전7권)을 출간했다. 2001년 12월에는 독도를 주인공으로 삼아 460만년 동안 섬의 일생을 추적한 소설 『독도평전』을 발표했다. 2002년 8월 황진이의 내면을 1인칭으로 살핀 고백 소설 『나, 황진이』를 출간했으며, 2002년 8월 그 동안 소설을 쓰면서 고민했던 창작방법에 대한 논의들을 『한국소설창작방법연구』란 책으로 묶었다. 2002년 11월 김만중의 마지막 나날을 다룬 추리로맨스 소설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을 펴냈으며, 2002년 3월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조교수로 부임했다. - 참조: 작가의 공식 홈페이지 -

연관목차

1579/2347
설화
소리
표해록
문인
김탁환(현대) 지금 읽는 중
해양민속
놀이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