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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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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주스의 한 종류인 오렌지 주스의 모습
코스음료, 후식
원산지여러나라
난이도매우 쉬움
주 재료과일, 채소
보통 사용되는 재료과즙, 설탕
비슷한 음식음료

주스(juice, 문화어: 과일단물)는 과일이나 채소에서 짜낸 과즙·채즙 음료이다. 주스의 종류에는 사과 주스, 오렌지 주스, 레몬 주스, 포도 주스, 파인애플 주스, 토마토 주스, 당근 주스 등이 있다.

영어 "주스(juice)"는 ""이라는 뜻이며, 음료로 마시지 않는 레몬 즙 등도 영어권에서는 "레몬 주스(lemon juice)" 등으로 불린다. 이후 뜻이 확장되어 과즙과 다른 액체(주로 과일 맛을 내는 인공 향신료)를 섞어 만든 음료도 "주스"로 부르게 되었다. 한국 등에서는 음료로 마시는 과즙이나 과즙을 함유한 음료만 "주스"로 부르고, 레몬 즙 등은 "주스"로 부르지 않는다. 주스 광고나 제품에 "100% 과즙"과 같은 표시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100% 과즙"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음료수의 대부분은 과일을 직접 간 것이 아니라 농축된 원액에 물을 타서 다시 원래의 농도로 희석시킨 것이다. 그 이유는, 원액이 더 부피가 작고 보관, 운송하기가 쉬워, 과일이 나지 않는 곳에서도 주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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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 우유저온살균장치를 이용한 오렌지 주스가 미국에 등장하였으나 살균력이 충분하지 않고 보존성도 부족했으므로 시유(市乳)의 판매 경로를 빌어서 제한된 지역에만 배달하는 정도였다. 그러나 1938년에 미국의 F.버를리가 순간살균법을 채용하여 오렌지의 비타민이나 색조 ·향미 등을 손상하지 않고 보존성이 좋은 주스를 만드는 데 성공하여 미국의 식품회사 제너럴푸즈가 그 특허권을 사들여 대량생산에 착수하였다.[1]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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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주스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뉴질랜드(매일 거의 한 컵, 즉 8온스)와 콜롬비아(매일 4분의 3컵 이상)이다. 평균적으로 과일주스 소비는 국가 소득 수준에 따라 증가했다.

2007년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유럽, 호주, 뉴질랜드, 미국의 전반적인 과일 주스 소비가 증가했다고 한다.

2015년에 미국 국민은 1인당 약 6.6갤런의 주스를 소비했으며, 미취학 아동의 절반 이상이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고 있었다.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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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주스의 일반적인 보관 및 가공 방식에는 통조림, 저온 살균법, 농축[2], 결빙, 증발, 분무 건조 등이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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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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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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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키미디어 공용에 주스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