삵
삵 | ||
---|---|---|
여름털의 삶. (한국에서 촬영된 개체)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 | |
강: | 포유동물강 | |
목: | 식육목 | |
과: | 고양이과 | |
아과: | 고양이아과 | |
속: | 삵속 | |
종: | 삵 | |
학명 | ||
Prionailurus bengalensis | ||
Kerr, 1792[1][2][3] | ||
향명 | ||
아종 | ||
| ||
삵의 분포 | ||
보전상태 | ||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5] 멸종위기Ⅱ급: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것이 우려됨 평가기관: 대한민국 환경부[1] |
삵(학명: Prionailurus bengalensis 프리오나일루루스 벵갈렌시스[*])는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털색은 회갈색이며, 회백색 뺨에는 세 줄의 갈색 줄무늬가 있다. 몸 길이는 45~55cm 정도이며, 꼬리는 25~32cm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삵"과 "살쾡이"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인 동물이다. 현재까지 한국에 남아있는 유일한 고양이과 맹수이다.[6] 2022년 기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포함되어 있다.
생태
[편집]동남아시아, 대한민국, 시베리아 지역에 분포한다. 일본에서는 쓰시마섬에서 발견된 바 있다. 나무를 타고 오르는 것에 능하다. 헤엄을 치는 일도 있고, 밤에 주로 활동하는 습성(야행성)이 있다고 한다.
식생활
[편집]먹이는 주로 쥐 종류와 두더지, 꿩, 멧토끼, 청설모, 다람쥐, 메추라기, 날다람쥐, 하늘다람쥐, 잉어, 송어, 붕어, 비둘기 등이다. 잠수를 할 수는 없으나 얕은 개울에서 물고기를 잡을 수도 있으며[7] 사냥한 먹이를 먹을 때는 몸을 숨기고 먹이를 먹는다.[8] 두루미와 같은 새를 사냥할 때에는 높이 뛰어오른다. 설치류와 같은 숨은 먹잇감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풀섶 위로 뛰어 올라 놀아 달아나는 먹잇감을 잡아먹기도 한다.[9] 또 닭이나 오리, 거위와 같은 가금류를 잡아먹기도 한다.
특징
[편집]삵은 젖꼭지가 4개로 최대 4마리의 새끼를 기를 수 있다.[10]
형태
[편집]집고양이의 형태와 크기는 비슷하나 색깔과 무늬에서 차이가 있다. 꼬리가 긴 고양이와 달리 꼬리가 뭉툭하고, 미간부터 한 쌍의 줄 무늬가 귀 뒤까지 이어져 있으며, 귀 뒤에 흰색 반달무늬가 있다.[11] 또한 삵은 고양이와 달리 배설물을 묻지 않는데 이는 영역 표시를 하기 위함이다.[12]
계통 분류
[편집]다음은 고양이과의 계통 분류이다.[13]
고양이과 |
| ||||||||||||||||||||||||||||||||||||||||||||||||||||||||||||||||||||||||||||||||||||||||||||||||||||||||||||||||||||||||||||||||||||||||||||||||||||||||||||||||||||||||||||||||||||||||||||||||||||||||||||||||||||||||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다 국립생물자원관. “삵”.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대한민국 환경부.
- ↑ IUCN SSC Cat Specialist Group (2017). “A revised taxonomy of the Felidae : The final report of the Cat Classification Task Force of the IUCN Cat Specialist Groupe”. 《Cat News》 (Special Issue 11): 26–29.
|장=
이 무시됨 (도움말) - ↑ 가 나 W. Christopher Wozencraft (2005). 〈Order Carnivora〉. Don E. Wilson & DeeAnn M. Reeder (eds.).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3판.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532–628쪽.
- ↑ 가 나 成島悦雄 「ベンガルヤマネコ」『世界の動物 分類と飼育2 (食肉目)』今泉吉典監修、東京動物園協会、1991年、157頁。
- ↑ 가 나 Ghimirey, Y.; Petersen, W.; Jahed, N.; Akash, M.; Lynam, A.J.; Kun, S.; Din, J.; Nawaz, M.A.; Singh, P.; Dhendup, T.; Marcus, C.; Gray, T.N.E.; Phyoe Kyaw, P. (2022). “Prionailurus bengalensis”. 《IUCN 적색 목록》 (IUCN) 2022: e.T18146A212958253. doi:10.2305/IUCN.UK.2022-1.RLTS.T18146A212958253.en. 2022년 7월 22일에 확인함.
- ↑ 《생존 1부 최후의 생존, 삵》. 2:03.
- ↑ 《삵, 생존 본능》. 1:36.
- ↑ 《삵, 생존 본능_#001》. 1:57.
- ↑ 《삵, 사냥의 기술》. 3:44.
- ↑ 《삵, 사냥의 기술》. 4:33.
- ↑ 《삵, 사냥의 기술》. 2:30.
- ↑ 《생존 1부 최후의 생존, 삵》. 25:35.
- ↑ Stephen J. O’Brien and Warren E. Johnson (2010). “The Evolution of CATS” (PDF). 《SCIENTIFIC AMERICAN, INC.》.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삵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 위키낱말사전에 삵 관련 글이 있습니다.
- 살쾡이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 - 삵[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한국의 멸종위기종 - 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