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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친언니 욕해도 되나요 너무싫은데 > 질문 답변

진지하게 친언니 욕해도 되나요 너무싫은데

작성자 익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8-26 00:30 댓글 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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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산지는 오년됐구요

거짓말 안하고 제가 그동안 (5년) 분리수거,음쓰다버렸어요.

언니가 버린거는 오년동안 5회미만입니다.

설거지도 제가 다합니다.

오년동안 설거지는 언니가 10회정도는 했겠네요.

언니가 하는거라곤 본인이 하루에 네다섯개쓰는 수건 세탁 돌리기뿐입니다.

화장실가보면 소변 변기통에 묻혀놓고여

어떤날은 술먹고와서 토하는데

변기통은 비위상한다고

세면대에서 토하는것도 봤구요.

그리고 항상 볼일보고 주방 개수대에서

손을닦네요?

그릇들있는데..

진짜 미친듯이 시른데 어쩌죠?

같이 살아야되는 입장이에요

부모님집이구요.

제가 분리수거하면 미안해서라도

밑에사진처럼 저딴식으로 내놓지는 말아야되는거아닌가요?

끈적한 음료 헹구지 않고 줄줄 물 떨어지게 놓는건 기본,배달음식용기 안헹굽니다.

음식물 다닥다닥있는것도 절대 안헹구고

그냥 분리수거통에 넣습니다.

제가 저거 버릴때마다 소름 돋고

버리기 싫은데 제가 안버리면

어머니가 버리게돼서

어머니 허리아픈데 고생하는거 싫어서

꾹참고 버리고있는데

진심 미칠거 같아요.정병걸릴거 같음

이 이유로만 싫어하는건 아니고

싫은 이유는 천가지인데

너무 특정되고 기가 찬 내용들이라

말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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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경제활동을 하시는거 아닌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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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사셔야할듯 사람 고쳐쓰는거 아닙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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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이 부모님은 다른곳으로 가실거고 앞으로 둘만 살게 될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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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른곳으로가면 이집 언니주는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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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걸..!? 님 나가면 남자 들어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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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 팔아서 돈 반반 해서 따로 사시면 되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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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가르쳤어야되는건데 형제자매가 가르치면 말도안듣는데 저는 동생이착하고 제가 난리쳐서 그나마좀 나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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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들 독립하는거.. 독립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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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굉장히 집안일을 잘하는 편이고 님 언니정도 되는 게으름뱅이는 솔직히 널렸어요 제가 여자 기숙사 (교대사대엿음) 4년살았는데 진짜 평균이 그래요  따로살거나 못참는 사람이 결국 하게되는건 어쩔수 없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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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노답이네요 위생개념도없고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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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어요...어떻게 5년이나 보듬고사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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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하면 신들린것처럼 저한테 고함질러요.
그리고 밖에서는 지가  제가하는일
다 하는것처럼 남들한테 꾸며서 말합니다.  먹여살리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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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위로 머리카락 자른 지인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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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결혼도전에 이미 성격드러워서 결혼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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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이쁜것도아니고 능력이좋은것도아니고
성격이 좋은것도 아니고 결혼못해요.
저도 그냥 평균값여자인데 키하나빼고는
모든게 저보다 못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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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결혼해서 나가면 님 편해지자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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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성 없는 얘기인걸 알아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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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릅니다...그러다 갑자기 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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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저는 제 여동생이 딱 저랬는데
제가 시집가고 집에 없으니 조금씩 달라지더라고요
어느순간 엄마가 고생하는게 눈에 보였나봐요
저도 엄청 스트레스 받고 살았고 살인충동 직전까지 느꼈는데..결국엔 자기가 깨닫는 방법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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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죽어도 눈물한방울 안흘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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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엄마가 허리아파서 아예 못일어나서 소변볼라고 일으켜달라고했는데
싸운상태라고 그냥 무시하고 소리지르면서
문닫고 밖에 나갔다네요.
전 회사에서 일하고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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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집 나가시는게 어때요..? 제가 비슷한 케이스로 나왔는데 그냥 다 안받겠다 하고 나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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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용기에 음식물버리지도 않고 그냥 버리는 사람 개 이기적인 사고방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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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노답이네요. 저도 언니고 여동생이랑 같이 살았었지만 서로 규칙정해서 치우고 살았는데… 언니가 진짜 개노답이어요. 스트레스받더라도 부모님과 합심해서 언니한테 계속 잔소리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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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말씀이지만 언니교육은 어머님이 시키셨어야했어요. 방임하고계신듯한데 그상황이싫으시면 님이 나와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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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형이랑 살다가 결국 싸우고
짐싸고 나와서 고시원 살았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가족끼리도 성격차는 어쩔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