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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장군 묘

박진 장군 묘

[ Tomb of General Park Jin , 朴晋 將軍 墓 ]

요약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무신 박진의 묘. 1987년 2월 12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박진장군묘

박진장군묘

지정종목 경기도 기념물
지정일 1987년 2월 12일
관리단체 밀양박씨종중
소재지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산149-2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기타

1987년 2월 12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때 왜군과의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박진의 묘이다. 묘역은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에 있다. 봉분 앞의 묘비가 있던 자리의 비신은 유실되고 비를 받치는 직사각형의 기대만 남아 있다.

기대 앞에는 상석과 최근에 설치한 향로석이 있다. 상석에는 명문이 있던 흔적이 있으나 심하게 마모되어 판할 수  없다. 상석의 전방 좌우에는 문석인이 있고, 봉분의 우측에는 1987년에 후손들이 건립한 오석(烏石)의 묘비가 있다. 밀양박씨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박진은 무신 집안 출신으로 비변사에 무신으로 있다가 1589년(선조 22) 심수경(沈守慶)의 천거로 등용, 선전관을 거쳐 밀양부사가 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상좌도병마절도사가 되어 영천(永川)의 왜적을 야습하여 영천성을 탈환한 공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에 봉해졌다.

이후 안강(安康)에서 16개 읍의 병력을 모아 경주성을 공격하였으나 실패한 후 1달 뒤에 군사를 재정비하여 비격진천뢰로 경주성을 다시 공략하여 성을 회복하고 왜적을 울산 서생포(西生浦)로 쫓아냈다. 그 밖에 1593년(선조 26)에 독포사(督捕使)로 밀양·울산 등지에서 전과를 올렸고, 전라·황해도의 병마절도사를 거쳐 참판에 이르렀으며, 좌찬성(左贊成)이 추증되었다.

참조항목

박진, 백학면

역참조항목

백학저수지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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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박진 장군 묘 조선 중기의 무신 박진의 묘 경기도 기념물   임진왜란 때 왜군과의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박진의 묘이다. 묘역은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에 있다. 봉분 앞의 묘비가 있던 자리의 비신은 유실되고 비를 받치는 직사각형의 기대만 남아 있다. 기대 앞에는 상석과 최근에 설치한 향로석이 있다. 상석에는 명문이 있던 흔적이 있으나 심하게 마모되어 있다. 좌우에는 문인석이 있고, 봉분의 우측에는 1987년에 후손들이 건립한 오석의 묘비가 있다. 박진은 무신 집안 출신으로 비변사에 무신으로 있다가 1589년(선조 22) 에 밀양부사가 되었고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상좌도병마절도사가 되어 영천의 왜적을 야습하여 영천성을 탈환한 전공을 세웠다.   출처: doopedia